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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건의 전말 요약
- 2021년 8월 6일 중고 김치냉장고를 구매한 구매자가 기계 바닥에서 돈뭉치 발견(1억 1000만 원)
- 구매자는 양심적으로 경찰에 신고하였지만 돈다발의 주인 60대 여성은 지난해 9월 사망
- 결과적으로 현금뭉치는 유족의 품으로 돌아가게 됨
- 범죄 수익금일 가능성이 제기되었으나 수사 결과 해당 현금은 사망한 주인의 사망 전 보험금과 재산을 처분한 대금으로 확인됨.
그 외 정보
경찰에 따르면 냉장고를 사들인 폐기물업체는 돈다발이 비닐에 싸여 있어 냉장고의 수평을 맞추기 위한
용도로 생각하여 대수롭지 않게 넘겨 확인하지 않았던 것으로 확인됨. 유족 역시 이 같은 사실을 전혀 몰랐다고 함.
6개월 동안 현금뭉치의 주인이 나타나지 않았다면 현행 유실물법에 따라 냉장고 구매자에게 현금 소유권이 넘어갈
예정이었다고 한다. 돈다발을 발견하고 신고한 도민에게는 유실물 법에 따라 5~20%의 보상금이 주어진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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